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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분양 장점
    여행 2020. 3. 31. 02:36



    얼마 전부터 일반 아파트 전세로 살 것인가 vs 공공분양을 할 것인가 고민을 했었습니다. 생활적인 부분에서 볼 때 전세로 살게 되면 다시 계약을 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을 때 다른 집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 그 비용과 더불어 다시 계약을 해야 하므로 부동산 중개료가 발생하죠. 그리고 자신의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보증보혐도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예를 들어 130,000,000원 전세에 산다고 가정을 했을 때 보증보혐료는 대략 10년 동안 1,600,000원 정도가 부담됩니다. 그리고 입주까지 이사를 총 3번 한다고 가정을 하면 이사 비용 1,100,000원 + 중개 비용 400,000원으로 1,500,000원 x 3 정도가 부담되죠.


     



    대략적으로 5,000,000원 정도가 부담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공공분양을 진행하게 되면 자신의 사정이 아닌 이상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안정적으로 거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죠.


     



    다만 공공분양은 매달 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부분이 걸릴 수 있는데요. 제가 알아보고 있는 곳은 보증금을 한도 금액까지 넣는다는 가정 하에 매달 약 190,000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10년 동안 내면 대략 23,000,000원입니다.


     



    물론 이 금액이 공공분양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증발하는 금액이죠.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십년 뒤에 분양을 받을 때 결국 주변 아파트가 거래되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서 임대료가 까여도 손해를 보는 장사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발하는 금액이 아니라 애초에 공공분양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면 손해를 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세로 살면서 집주인 눈치를 보고 이사를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공공분양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추가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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