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정상 생활 가능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투석을 진행하거나 신장이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식의 경우 만성 신부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행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치료 방법으로서 문제가 없는 사람의 콩팥을 옮겨 심는 방법입니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콩팥 1개를 떼서 준다고 해도 다른 1개로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신장이식이 잘 되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과 동일한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다 신장이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뇌혈관 병, 관상동맥 병, 심근경색, 만성 활동성 간염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신장이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병원을 찾아갔는데 기증을 하는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에 대기하는 사람으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기증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여러 가지 체크를 진행한 다음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세 달에서 여섯 달 정도가 지났을 시 문제가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나서는 몸에 들어온 다른 콩팥과 관련되어 이상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관련 약물을 계속 먹게 됩니다. 그리하여 신체의 면역 체계가 감소해서 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게 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사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간을 약하게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흡연은 무조건 하며 안 되겠죠. 그리고 운동을 하루하루 진행해줘야 하는데 반 시간에서 1시간 정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높은 열, 신장이식을 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고통, 오줌량 줄어듦, 고뿔,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